외향성과 친화성의 성격적 특성이 공감행위와 맺는 영향 관계와 생물학적 지표를 fMRI와 매개분석을 통해 알아본 실험 연구입니다.
Abstract> The ability to empathize with other people is a critical component of human social relationships. Empathic processing varies across the human population, however it is currently unclear how personality traits are associated with empathic processing. This study was designed to test the hypothesis that specific personality traits are associated with behavioral and biological indicators of improved empathy. Extraversion and Agreeableness are personality traits designed to measure individual differences in social-cognitive functioning, however each trait-dimension includes elements that represent interpersonal social functioning and elements that do not represent interpersonal social functioning. We tested the prediction that interpersonal elements of Extraversion (Warmth) and Agreeableness (Altruism) are associated with empathy and non-interpersonal elements of Extraversion and Agreeableness are not associated with empathy. We quantified empathic processing behaviorally (empathic accuracy task using video vignettes) and within the brain (fMRI and an emotional perspective taking task) in 50 healthy subjects. Converging evidence shows that highly warm and altruistic people are well skilled in recognizing the emotional states of other people and exhibit greater activity in brain regions important for empathy (temporoparietal junction and medial prefrontal cortex) during emotional perspective taking. A mediation analysis further supported the association between warm-altruistic personality and empathic processing; indicating that one reason why highly warm-altruistic individuals may be skilled empathizers is that they engage the temporoparietal junction and medial prefrontal cortex more. Together, these findings advance the way the behavioral and neural basis of empathy is understood and demonstrates the efficacy of personality scales to measure individual differences in interpersonal social function.
다른 사람과 공감하는 능력은 인간의 사회적 관계에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공감의 처리는 인구 집단에 따라 다양하지만 현재 성격 특성이 공감 처리와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이 연구는 특정 성격 특성이 향상된 공감의 행동 및 생물학적 지표와 연관되어 있다는 가설을 테스트하기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외향성과 친화성은 사회 인지 기능의 개인차를 측정하기 위해 고안된 성격 특성이지만, 각 특성 차원에는 대인 관계의 사회적 기능을 나타내는 요소와 대인 관계의 사회적 기능을 나타내지 않는 요소가 포함됩니다. 우리는 외향성(따뜻함)과 친화성(이타주의)의 대인관계 요소가 공감과 관련이 있고, 외향성과 친화성의 비대인 요소는 공감과 관련이 없다는 예측을 테스트했습니다. 우리는 50명의 건강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행동(비디오 비네팅을 사용한 공감 정확도 작업)과 뇌 내(fMRI 및 감정적 관점 수행 작업)로 공감 처리를 정량화했습니다. 수렴된 증거에 따르면 매우 따뜻하고 이타적인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감정 상태를 인식 하는 데 능숙하며 감정적 관점을 취하는 동안 공감에 중요한 뇌 영역(측두정엽 접합부 및 내측 전전두엽 피질)에서 더 큰 활동을 나타냅니다. 매개 분석은 따뜻하고 이타적인 성격과 공감 처리 사이의 연관성을 더욱 뒷받침했습니다. 매우 따뜻하고 이타적인 개인이 숙련된 공감자가 될 수 있는 한 가지 이유는 그들이 측두두정엽 접합부와 내측 전전두엽 피질에 더 많이 관여하기 때문임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공감의 행동적 및 신경적 기초를 이해하는 방식을 발전시키고 대인 사회적 기능의 개인차를 측정하는 성격 척도의 효능을 보여줍니다.
공감 처리는 인구 집단에 따라 다양하지만 현재 성격 특성이 공감 처리와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