앎과 모름의 경계는 어디에 있습니까?
"한밤 중 선원 몇 명이 어느 낯선 섬에 상륙해 해변에서 불을 지핀다.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기 시작한다. 모닥불 에 나무를 더 많이 넣을 수록 보이는 영역이 점점 더 넓어진다. 그러나 그 영역 너머 는 거의 완전한 어둠이고 멀리 떨어진 희미한 빛만 간신히 감지 되며, 모닥불이 커질수록 점점 더 넓어지는 신비로운 장소로 남아 있다. 우리가 우주를 더 많이 탐험할수록 탐험해야 할 새로 운 영역은 점점 더 많아진다. 무엇인가를 발견할 때마다 이전에는 결코 생각할 수 없었던 수 많은 의문들을 새롭게 끄집어낼 수 있게 된다."
"미래를 예측하려 아무리 노력해도, 미래는 우리를 놀라게 할 것이다."
- 무질서와 질서 사이에서 (조르조 파리시 Giorgio pari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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